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에프알엘코리아 8월 유니클로 매장 9곳 닫아, 코로나19와 한일관계 탓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니클로가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 확산 등에 영향을 받아 8월에 매장 9곳의 문을 닫는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31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 9곳을 8월에 폐점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데다 한일관계 악화 등 외부 영향을 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에프알엘코리아 8월 유니클로 매장 9곳 닫아, 코로나19와 한일관계 탓
▲ 서울에 있는 한 유니클로 매장 모습. <연합뉴스>

폐점 예정대상인 매장은 홈플러스 울산점, 김해 아이스퀘어점, 청주 메가폴리스점, 강남점, 서초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부산 남포점, 대전 밀라노21점, 아산점 등이다.

지난해 8월 기준 187개였던 유니클로 매장 수는 현재 174곳으로 1년 동안 13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

올해 8월에 폐점 작업이 진행되면 165곳으로 줄어든다.

다만 9월 안성 스타필드에 열기로 했던 신규 매장 1곳은 예정대로 개점하기로 결정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부터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직격탄을 맞았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9749억 원, 영업손실 19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3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천억 원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에프알엘코리아는 5월에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 지유(GU)도 8월부터 한국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다우키움그룹 문학동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앙일보 이어 출판사도 품나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국제 일반명 '잔트루타이드', 미국 임상 2상 진행
한은 총재 신현송 국감서 초저금리 복귀 선 그어, "고성장·고금리 대비한 통화정책 펼 것"
서울 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공고, 2조6067억 규모
한전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만1천 명 추가 확인, 전체 3만5528명으로 늘어
넥슨 외부 게임으로 자체 신작 공백 돌파, 이정헌 '던파' 성장세 둔화에 돌파구 모색
[오늘의 주목주] '파업 연기' 삼성바이오로직스 7%대 상승, 코스피 기관 '저가 매수..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243억 5.6% 늘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95..
[체험기] 아이폰 듀오 상륙, 무결점 힌지 포함 완성도 높였지만 가격 진입장벽에 사용감..
[오늘Who] 우리금융지주 사상 첫 두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임종룡 주주환원 확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