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금호산업 주가 롤러코스터, 개인투자자들 부글부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2-27 20:1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산업 인수전이 요동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락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금호산업 주가는 27일 전날보다 13.37% 떨어진 2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4.59% 하락한 874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산업 주가 롤러코스터, 개인투자자들 부글부글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신세계그룹이 25일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면서 상한가까지 올랐던 금호산업 주가는 하루 만에 급반락했다.

금호산업 주가는 전날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까지 오르며 3만300원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하루 만에 다시 2만6천 원대로 복귀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도 전날 6. 18% 올랐지만 이날 인수의향서 철회소식이 전해지자 4.14% 떨어진 31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호산업의 주가가 인수전에 따라 급등락을 되풀이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 우려도 나온다.

금호산업 주가는 지난해 금호산업의 워크아웃 졸업이 가시화하면서부터 요동치기 시작했다. 호반건설이 11월 중순 금호산업 지분을 매입하자 금호산업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호반건설은 그뒤 인수설을 부인하며 보유지분도 5% 미만으로 낮췄다. 호반건설이 지분을 매각하자 금호산업 주가도 다시 내려앉았다.

채권단이 금호산업 매각공고를 낸 지난달 말부터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연일 강세를 보였다. 매각공고를 낸 1월30일 금호산업 주가는 장중 3만1150원까지 뛰었다. 금호산업 주가가 3만 원을 넘은 것은 2013년 1월 이후 2년 만의 일이다.

금호산업 주가는 인수의향서 제출이 마감된 25일까지 한 달 가까이 2만 원대 후반을 오갔다. 신세계그룹의 참여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기대되자 큰 폭으로 뛰어올랐지만 하루 만에 다시 내려앉았다.

신세계그룹과 호반건설의 인수 참여를 확인한 뒤 금호산업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매각주간사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철회도 가능하다”며 “따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