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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목표주가 상향, 주택과 해외에서 고수익 낼 체력 다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0-22 07: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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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GS건설 실적이 앞으로도 꾸준히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목표주가 상향, 주택과 해외에서 고수익 낼 체력 다져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박형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2일 GS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6만1천 원에서 6만6천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9일 GS건설 주가는 4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GS건설 주가 상승을 유지하는 힘은 밸류에이션(적정가치)이나 수주보다는 깜짝 실적과 미래 이익에 대한 상향 기대감”이라며 “GS건설의 3분기 실적은 급격하게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고 2019년에도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건설은 주택부문과 해외부문 등 모든 사업부분에서 높은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기초체력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GS건설은 주택부문의 원가율이 85%가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 건설사 가운데서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분양경기가 호황이던 2016~2017년에 분양했던 아파트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준공 정산이익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에는 1600세대만 입주해 준공 정산이익이 미미했지만 3분기에는 1만1천 세대가량이 입주해 정산이익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4분기에도 약 6천 세대 입주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GS건설 해외사업 정상화의 발목을 잡았던 사우디아라비아 'PP12 발전 프로젝트'는 4분기에 종료돼 해외부문에서도 추가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플랜트부문은 GS칼텍스와 LG화학의 신규 설비 투자에 따라 수주 기대감이 높은 상황으로 파악된다. 7조~8조 원 규모의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인 나베 프로젝트의 4분기 착공 규모는 1500억 원 수준인데 향후 분양 성과에 따라 프로젝트의 확장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GS건설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070억 원, 영업이익 2123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98.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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