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석유공사, 동해가스전에 풍력계측기 설치해 풍력발전사업 본격화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석유공사, 동해가스전에 풍력계측기 설치해 풍력발전사업 본격화
▲ 동해 가스전 해상플랫폼 전경.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가스전에 풍력 계측기를 설치해 해상 풍력발전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동해 가스전 해상 플랫폼에 풍력자원 계측기인 라이다 설치를 마쳐 부유식 200메가와트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한 원격 풍력자원 측정장비다.

석유공사는 외국 전문업체, 울산시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업모델을 최적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1년 동안 측정한 바람 상황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성 분석, 예비 타당성 조사 등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검토하는 계획도 세웠다.

석유공사는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2021년 6월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 가스전 시설물을 활용한다. 신규 사업비용과 가스전 시설물 철거비용을 아끼고 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 베트남 해양광구 등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해상 풍력발전에 필요한 해양플랜트 건설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최대한 이른 시일 안으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부응하고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주택담보대출 '추가 규제설'은 허위정보, 수사의뢰"
방사청, '뇌물·원가 부정 혐의' LIGD&A에 입찰자격 24개월 제한
KBS 사장 최종 후보자에 PD 출신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
이재명 인천 계양구 3기 신도시 현장 시찰, "공공주택 공급 속도 높여야"
오세훈 시장직 걸린 2심 선고 재판 실시간 중계 결정, 23일 오후 2시
재경부 차관 권대영 가상자산 과세 간담회, "세심하게 설계해 운영하겠다"
[20일 오!정말] 이재명 "신청 안 하면 안 해주는 게 실질적 불평등"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노무라증권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식 '매수'..
카카오, 2차 소액주주 간담회서 "대주주 블록딜·자회사 매각·유상증자 모두 사실무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