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병원 경총 회장 취임 "일자리 창출에 역점 두겠다"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5-02-26 14:0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6회 경총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노동시장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노사관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박병원 경총 회장 취임 "일자리 창출에 역점 두겠다"  
▲ 박병원 경총 회장
그는 "임금체계의 비효율성 개선,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노동시장의 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그 출발점이 될 노사정 논의에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법과 제도뿐 아니라 관행의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노사정위원회의 노동시장 개혁과 관련해 "정부뿐 아니라 경총과 노총 모두 모든 생각과 판단의 잣대를 일자리 창출에 둬야 한다"며 "향후 노사문제를 다룰 때에도 현재의 입장이 아니라 실직자와 취직하지 못한 젊은이들의 입장을 충분히 감안한다면 많은 쟁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사관계에 대해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종식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새로운 노사관계, 경쟁력있는 노사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야 한다"면서 "경영계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 체제를 통해 기업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고 산업현장의 준법질서 확립을 통해 노사관계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총은 이날 제46회 정기총회를 열어 박 회장을 추대했다. 경총은 지난해 2월 이희범 회장이 사임한 뒤 1년 정도 김영배 경총 상근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박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재정경제부 차관, 우리금융지주 회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전국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