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에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8천억 자금지원 검토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14 11:3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올해 안으로 현대상선에 8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까지 현대상선에 8천억 원 규모의 자본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현대상선에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8천억 자금지원 검토
▲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

구체적 지원 방식과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대상선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각각 4천억 원씩 출자해 영구채를 매수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현대상선 뿐 아니라 중소선사 등 국내 전체 해운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상선은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선적량을 늘려 글로벌 대형 선사와 경쟁에 나선다.

현대상선은 28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와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 계약을 맺었다. 2만3천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도 포함됐다. 

현대상선은 이번에 발주한 선박의 선가가 저렴하고 연료 효율성이나 선적량도 기존 선박보다 크게 높기 때문에 글로벌 대형 선사가 주도하고 있는 해운업 출혈 경쟁에서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 위해 출국
신한카드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작년 6월 뒤 7개월 만에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차관 한국 방문해 조현·안규백·위성락과 회동, "한국은 모범 동맹국"
LGCNS 작년 순이익 4421억 21.2% 늘어, 현금성자산·투자수익 증가 영향
검찰 카카오모빌리티 '콜차단' 의혹 불구속 기소, '콜 몰아주기' '분식회계'는 무혐의
"포스코 호주 철강사로부터 지분 인수 제안 받아", 미국업체 대항마로 떠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4940선 약세 마감, 코스닥 4년 만에 1000선 회복
[오늘의 주목주] '은 가격 급등' 고려아연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도 29..
LG이노텍 2025년 영업이익 6650억 5.8% 감소, 주당 1880원 배당 결정
[23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민주화의 상징, 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