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삼성전기 주가 오른다", 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계속 올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0-05 08:0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평균 판매가격이 오르면서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 주가 오른다", 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계속 올라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2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4일 1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3분기에 적층세라믹콘덴서의 평균판가가 전분기보다 9% 상승했다"며 "덕분에 적층세라믹콘덴서 영업이익률은 40%에 근접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에 매출 2조1180억 원, 영업이익 3676억 원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77.7% 늘어나는 것이다. 당초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는 3054억 원이었는데 이를 크게 웃돌 수 있다.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도 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은 평균 10% 이상씩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카메라 모듈과 기판 등 기타사업부 역시 향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0월 말부터 갤럭시S10의 조기 생산이 시작되는 데다 중화권 멀티 카메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삼성전기 기판사업부도 10년 이상 지속된 적자구조에서 벗어나 흑자 기조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며 "올해 10월부터 주요 그래픽 GPU업체들이2000년 이후 처음으로 큰 폭의 기판 가격 인상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이재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최대 위기 대응 주목,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