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충남지사 양승조 "이케아 계룡점 2020년 입점 지속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9-18 15:2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계룡시 현안 가운데 하나인 이케아 계룡점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양 지사는 18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실지구 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2020년 이케아 입점을 국토부, 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 협의해 누수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지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조</a> "이케아 계룡점 2020년 입점 지속 추진"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이케아는 2016년 10월 계룡 대실 도시개발구역 내 유통시설 부지를 사들여 계룡점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4월 3차 중도금 납부까지 이뤄졌지만 아직 개장 시점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이케아코리아는 2020년까지 신규 매장 6곳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어 계룡점 역시 이에 맞춰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룡시와 충남시 등 지자체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양 지사는 “계룡시 현안을 최홍묵 시장과 함께 적극 추진해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체육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룡~신탄진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건립,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등도 정상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 육·해·공 3군본부가 자리잡고 있는 계룡을 국방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2020 계룡 세계군문화 엑스포와 관련해 “계룡을 군 문화의 메카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국가 차원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