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유일, 쌍용차 많이 팔았지만 지난해 적자 확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2-11 20:2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이 지난해 적자를 크게 봤다.

수출물량이 줄고 환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76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89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비해 759.9%나 급증한 것이다.

  이유일, 쌍용차 많이 팔았지만 지난해 적자 확대  
▲ 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
매출은 3조3266억 원으로 4.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09억 원을 냈다.

쌍용차는 “러시아 등 주력 수출시장의 물량이 축소되고 환율하락에 따른 매출손실 확대와 통상임금, 판매 관련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판매는 14만1047대(CKD 포함)로 내수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4만 대를 돌파했다.

내수판매는 6만9036대를 기록해 2005년의 7만3543대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322억 원, 매출 8305억 원, 당기순손실 168억 원, 판매 3만4800대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현재 국내외에 SUV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티볼리’ 열풍에 힘입어 앞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국내 대기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티볼리의 적체물량 해소를 위해 생산물량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또 유럽과 중국 등 티볼리 수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은 “올해 쌍용자동차는 확대되고 있는 SUV시장을 십분 활용해 성장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며 “외형성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발전하기 위한 경영체질 개선과 수익성 제고 등 내실강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