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창원해경, 마산항 기름 유출사고로 GS칼텍스 불구속입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칼텍스 직원이 7월 일어난 창원 마산항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불구속 입건됐다.

GS칼텍스 법인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창원해경, 마산항 기름 유출사고로 GS칼텍스 불구속입건
▲ GS칼텍스 기업로고.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GS칼텍스 팀장 A씨 등 직원 3명을 해양환경관리법 및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GS칼텍스 직원들은 7월12일 5천900 톤급 대형 유조선으로부터 GS칼텍스 육상저장탱크로 경유를 공급받던 과정에서 부주의로 경유 29만5천 리터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장탱크에서 유출된 경유 가운데 23만3천 리터는 토양이나 우수관로 등을 타고 인근 하천과 해양 등에 유입됐다.

기름을 공급받을 때는 운영조정실에서 저장탱크에 기름이 얼마나 찼는지 계속 확인해야 하지만 A씨 등은 이런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다.

저장탱크에는 기름이 일정 높이 이상 차면 경고하는 방송장비가 있지만 사고 며칠 전 수리를 위해 이 방송장비를 빼낸 것으로 확인됐다. 

저장탱크의 저장 한계 용량을 넘어서 기름이 계속 들어온 탓에 저장탱크 천장 일부가 찢어졌고 그 틈새 등으로 기름이 흘러넘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양환경관리법상 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름을 공급받기 전에는 폐수로 밸브가 차단돼 있는지 확인해야 했지만 이 역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애플 아이폰 듀오 공급망 관리와 품질 결함에 외신 비판, "재고 부족 문제 악화"
이재명 "소수 아닌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 821조 예산안 처리 협조 요청
SK스퀘어 4.3조 규모 주주환원 나서, SK하이닉스 배당수입 70% 돌려준다
[당신과 나의 마음] 이 땅에서 혼자 행복하게 사는 법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20% 감소, 메모리값 상승에 2013년 이후 분기 최저
유엔 생물다양성 총회 원론적 합의로 '유야무야', 기후총회와 통합 운영 목소리 커져
[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45.6%로 1.0%p 내려, 민주당 41.2% vs 국..
이재명 '제미나이 답변' 논쟁에 외신도 주목, "지도자 판단 기계에 얼마나 위임할지 물..
장금상선 세계 석유 해운 사실상 '독점' 평가, "전쟁 끝나도 고운임 유지 전망" 
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 5750선 위로, '인텔 충격'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