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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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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삼성전자 스마트TV, 사생활 침해 논란 불러"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2/9433_14637_912.PN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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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4637"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삼성전자 스마트TV</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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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의 개인정보 보안정책이 사생활 침해 논란을 낳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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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에서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음성인식을 통해 사적이고 민감한 정보까지도 제3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온라인 개인보호정책 페이지에 명시돼 있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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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IT매체 씨넷과 기즈모도 등은 삼성전자 스마트TV의 개인정보 보안정책이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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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영문 온라인 개인보호정책 페이지에 사용자가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때 특정 음성명령을 문자형태로 전환하거나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제3자와 외부에 해당내용이 전송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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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넘어갈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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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사용자의 음성인식 때 개인적이거나 기타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을 경우 수집되는 음성명령 정보와 함께 제3자에게 전송될 수 있다”는 문구가 문제로 떠오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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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이 문구를 통해 “스마트TV가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생겨났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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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프론티어재단(EFF)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전문가는 논란이 된 삼성전자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부분과 오지 오웰의 소설 1984를 나란히 배치해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음성정보 수집을 통한 삼성전자의 개인정보 채집을 조지 오웰의 소설에 등장하는 감시자 빅브라더에 빗대고 나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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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소비자들은 스마트TV를 컨트롤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다른 사적인 혹은 민감한 주제의 대화까지 수집돼 제3자에게 보내질 수 있다는 것은 도청당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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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정보나 사적인 이야기가 수집될 가능성을 차단하려면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스마트TV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음성인식 기능이라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스마트TV의 편리성 일부를 포기해야만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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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그동안 “이렇게 똑똑한 TV는 없었다”며 편리해진 스마트TV를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TV가 똑똑해지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논란은 피해갈 수 없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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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는 업계표준의 보안정책 등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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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음성데이터를 보관하거나 제3자에게 팔아넘기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해당문구는 단순한 주의문구에 불과하다”며 “소비자가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면 음성 데이터는 컨텐츠를 찾는 등의 음성명령이 수행되는 동안에만 제3자에게 제공된다”고 해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