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올라, 미국 원유 공급량 줄어든 영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8-30 07:5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미국 내 원유 공급량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국제유가 올라, 미국 원유 공급량 줄어든 영향
▲ 2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9.51 달러,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77.1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9.51 달러,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77.1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4%(0.98 달러), 브렌트유는 1.6%(1.19 달러) 올랐다.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모두 8월 들어 최고치를 보였다.

미국의 원유 공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내 원유 공급량이 256만 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S&P 글로벌 플랫츠의 전망치(100만 배럴 감소)보다 훨씬 크게 감소한 것이다.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155만 배럴과 83만 배럴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휘발유 공급 16만 배럴 감소와 정제유 재고 170만 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정태영 지난해 보수 40억3300만 원,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에서 절반씩 받아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연임, 임재택 영입 무산 영향
새마을금고 지난해 순손실 1조7천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 연체율도 악화
메리츠금융지주 5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강화
이재명 13일째 단식 김경수 찾아 중단 권유, "내란세력과 살아서 싸우자"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대응 특별팀 본격 가동, 불공정거래·회계심사 착수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 선임,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오늘의 주목주] '유상증자 충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3% 하락, 코스닥 HLB 하한가
박용현 내수 불명예 씻을까, 넥슨게임즈 '서든어택' 부분변경 후 글로벌 재진출
[이주의 ETF]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인도일등기업포커스20액티브' 9%대 올라 상승률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