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기업공개 주관사 후보로 국내외 증권사 6곳 추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8-23 16:4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 등 자본 확충 업무를 주관할 증권사 예비후보군을 6곳으로 추렸다.

국내 증권사에서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이 선정됐고 해외 증권사에서는 JP모간, 씨티글로벌마켓, 크레디트스위스가 이름을 올렸다.
 
교보생명, 기업공개 주관사 후보로 국내외 증권사 6곳 추려
▲  교보생명 기업로고.

2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입찰제안서를 보내온 증권사들 가운데 국내 증권사 3곳과 해외 증권사 3곳을 각각 예비후보군(숏리스트)로 선정했다.

교보생명은 7월 말 국내외 증권사에 앞으로 추진할 교보생명의 기업공개와 자본 확충 업무를 주관할 회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7월 말 이사회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등을 포함한 자본 확충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은 이 가운데 국내 증권사 1곳과 해외 증권사 1곳을 각각 선정해 자본 확충과 관련된 자문을 받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예비후보로 선정된 증권사 6곳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했으며 최종 주관사 2곳은 24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