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레드닷어워드에서 '파파고' '웨일' '네이버지도'로 상 받아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8-17 11:3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레드닷어워드에서 '파파고' '웨일' '네이버지도'로 상 받아
▲ 네이버가 인공신경망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웹 브라우저 ‘웨일’, ‘네이버지도’ 등 3개의 서비스로 ‘레드닷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네이버가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웹 브라우저 웨일, 네이버지도로 ‘레드닷 어워드 2018’에서 상을 받았다.

네이버는 17일 인공신경망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웹 브라우저 ‘웨일’, ‘네이버지도’ 등 3개의 서비스로 ‘레드닷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세 서비스가 모두 기능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만들어내 24명으로 구성된 레드닷 어워드 국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인공신경망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는 기능을 간결하게 표현하면서도 색상과 그림 디자인을 조화롭게 만든 성과를 인정받았다. 글자, 음성, 대화, 사진번역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색상 기반의 화면구성을 만든 점, 어린이 사용자를 위해 단어를 시각화해 경험을 확장시킨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웹 브라우저 웨일은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심미적으로 재해석해 더욱 편리한 인터넷 경험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검색, 스크랩 등 기능을 혁신적 화면구성으로 통합한 점, 우주를 항해하는 고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브랜드 디자인을 만들어낸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지도는 공간과 생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네이버는 친근하고 실용적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와 기술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술과 디자인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는 모두 45개국 8600여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코스맥스 실적 하락으로 주가 하락 우려, 수익성 둔화 불가피"
상상인증권 "유한양행 이제부터 돈 버는 시기, 유한화학 공장증설로 고성장세"
민주당 전현희 "조희대가 내란사건 지귀연 재판부에 지정배당 의심, 고발 검토"
교보증권 "실리콘투 매력적인 K뷰티 실크로드, 내년에도 탄탄대로"
법사위 '대장동 항소포기' 공방, 민주당 "선택적 검찰 항명" 국힘 "추미애 제 정신인가"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7%대 상승, 코스닥 파마리서치 11..
CJ제일제당 바이오 악화로 아쉬운 성적표, 윤석환 깜깜한 터널 속 돌파구 찾기
이마트 '희비' 본가지 후퇴·곁가지 호조, 한채양 '트레이더스'가 체면 살렸다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본입찰 마감, 한화생명·흥국생명 인수전 참여
코스피 5거래일 만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3.3원으로 상승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