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점포의 2017년 순이익은 952억 원으로 2016년보다 0.9% 늘어났다. 새로운 해외점포에 초기 투자비용이 들어가고 영업은 아직까지 본격화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신전문금융회사는 해외 진출 활성화로 해외점포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시아 신흥국에서 본격적 영업을 개시하지 않아 총자산과 순이익 규모는 국내와 비교해 아직 미미하다”며 “앞으로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는 해외 금융환경 및 제도와 관련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