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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오른다", LG디스플레이에서 곧 장비 발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8-06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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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올레드공장에서 조만간 장비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오른다", LG디스플레이에서 곧 장비 발주
▲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권휼 DB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BUY)로 유지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3일 90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부진은 고객사 투자 불확실성에 기인했다”며 “디스플레이 수주 환경에 긍정적 요인들이 확인되고 있어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올레드공장 승인과 파주 P10공장의 10.5세대 올레드 직행, 국내 8세대 LCD 생산 라인의 올레드 전환 가능성 등을 긍정적 환경 변화로 꼽았다.

권 연구원은 “광저우 올레드 장비 수주 확정 시점이 멀지 않았다”며 “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제조사로 2분기에 매출 511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냈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1%, 영업이익은 46.4% 감소했다.

반도체 매출은 3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으나 디스플레이 매출이 186억 원으로 56.9%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올레드공장 신규 수주가 지연된 것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올레드 합작법인이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불확실성은 해소됐으나 아직 정식으로 장비를 발주하지는 않고 있다. 3분기 중으로 정식 발주를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 디스플레이 매출 확대로 이전 분기보다 실적이 성장하는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에 매출 767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39.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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