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동반하락, 외국인과 기관 '팔자' 공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7-25 17:0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닥지수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순매도세에 밀려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도 제약과 바이오 관련 종목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받아 228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 코스닥 동반하락, 외국인과 기관 '팔자' 공세
▲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68포인트(1.66%) 떨어진 748.89에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68포인트(1.66%) 떨어진 748.8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21일(740.32) 이후 최저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 반도체지수가 급락한 데 영향을 받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함께 매도물량을 내놓으면서 지수가 750선을 밑돌았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5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8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89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CJENM(0.22%)과 포스코켐텍(5.08%), 카카오M(0.86%) 등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떨어졌다.

주가 하락폭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5.78%, 메디톡스 –3.67%, 나노스 –5.11%, 신라젠 –7.95%, 바이로메드 –5.24%, 펄어비스 –4.20%, 스튜디오드래곤 –2.67% 등이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17포인트(0.31%) 떨어진 2273.0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제약·바이오주 회계처리 감독 강화방안 및 주요 기업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커졌다”며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나타내면서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738억 원, 개인투자자는 125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300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4.7%), 보험업(–0.8%), 전기전자(–0.6%), 기계(–0.3%) 등 업종의 지수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3.71%), 셀트리온(-5.28%), 삼성바이오로직스(-5.36%), 삼성물산(-2.06%)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인 4만6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의 주가 상승폭을 살펴보면 현대차 0.77%, 포스코 1.23%, LG화학 9.38%, 네이버 0.13%, KB금융 1.87% 등이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8.9원(0.8%) 떨어진 1126.3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