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LCD패널 수요 늘고 가격 올라 3분기 적자 줄 듯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7-20 11:0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 수요 증가과 가격 상승으로 3분기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올해 상반기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TV회사들을 중심으로 패널 수요 증가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TV회사들의 대형 LCDTV 패널 재고가 낮아지면서 재고를 늘릴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LCD패널 수요 늘고 가격 올라 3분기 적자 줄 듯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

LG디스플레이는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발목 잡혀 올해 1분기 983억 원의 손실을 봤고 2분기에도 2천억 원이 넘는 적자를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LCD 패널 수요가 늘어나면 패널 가격이 전반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적자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올해 TV 수요가 대형 제품 위주로 늘고 있고 7월 들어 일부 패널가격이 반등하고 있어 TV회사들이 패널 재고를 구매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패널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매출 6조9690억 원, 영업손실 8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전망치보다 매출은 19% 늘고, 적자폭은 67% 줄어드는 것이다.

또 일부 패널회사들이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점도 LG디스플레이에게 호재다.

정원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CD 패널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하면서 올해 6월에는 원가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일부 패널회사들이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