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최 내정자가 주주가치 이해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기업가치를 높이거나 주주 환원정책을 강화하는 등 주주 친화적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 최정우 포스코 회장 내정자. |
최 내정자는 23일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 정해졌는데 2016년 포스코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2017년 최고재무책임자 사장을 지냈다. 부사장일 때 포스코 분기별 기업설명회에 직접 나와 주주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주주와 접촉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올해 주주배당 등 주주 친화적정책을 강화할 수 있을 만큼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중국과 선진국에서 철강업황이 좋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며 “포스코가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6조6670억 원, 영업이익 5조9710억 원 내고 순이익은 4조440억 원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26.6%, 순이익은 35.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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