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칼텍스 SK에너지, 손잡고 주유소 활용한 택배 ‘홈픽’ 시작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6-20 14:1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칼텍스 SK에너지, 손잡고 주유소 활용한 택배 ‘홈픽’ 시작
▲ GS칼텍스와 SK에너지는 20일 두 회사의 주유소를 거점으로 하는 택배 집하 서비스인 홈픽(Homepick)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픽은 현재 택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사 대 고객(B2C) 사이의 택배가 아닌 다른 고객 대 고객(C2C)을 대상으로 하는 택배 서비스다. 그림은 홈픽 서비스에 따른 택배 운송 과정.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택배 서비스로 협력관계의 첫 발을 내딛는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는 20일 두 회사의 주유소를 거점으로 하는 택배 집하 서비스인 홈픽(Homepick)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픽은 현재 택배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사 대 고객(B2C) 사이의 택배가 아닌 다른 고객 대 고객(C2C)을 대상으로 하는 택배 서비스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는 각 회사가 운영하는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다.

택배를 보내려는 고객은 홈픽 홈페이지나, CJ 대한통운 앱, 네이버,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택배를 접수하기만 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중간 집하회사(물류 스타트업)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택배를 수령해 거점 주유소로 옮긴다. 최종 수령자에게 택배를 전달하는 일은 CJ 대한통운이 맡는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는 홈픽으로 택배회사의 집하 부담과 배송시간이 줄어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주유소는 유휴공간 활용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는 물류 스타트업을 중간 집하회사로 참여시켜 상생경영도 실천하기로 했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 관계자는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두 회사의 공통 지향점이 이번 제휴 사업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보유한 두 회사가 의기투합한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홈픽은 6월에 서울 지역에서 시범운영이 시작된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는 홈픽을 9월에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두 회사는 앞으로 전국의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주유소 물류 허브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인기기사

엔비디아 신형 AI 반도체도 공급부족 예고, 고객사 물량 배정 '딜레마' 커져 김용원 기자
KG모빌리티 작년 매출 3조7천억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내 7년 만에 흑자 조승리 기자
한앤컴퍼니 남양유업 경영진 강제 교체 착수, 홍원식 버티기에 강수로 대응 남희헌 기자
TSMC 연내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시범생산, 애플 인텔 엔비디아 수주 논의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50주 만에 40%대, 국힘 43.2% 민주 41.7% 김대철 기자
AMD 인공지능 반도체 이어 새 CPU도 TSMC 손 잡는다, 3나노 고객사 합류 김용원 기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에 지주사 SK와 LG가 주목받는 이유 나병현 기자
[단독] 신영자 딸 장선윤 호텔롯데 미국 브랜드 총괄로, 롯데3세 위상 커져 남희헌 기자
교보증권 “에코프로비엠, 올해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로 신규 고객사 확대” 류근영 기자
[한길리서치] 긍정평가 한동훈 48.8% 이재명 38.9%, 비례정당 국힘 우세 이준희 기자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안녀ㅛㅇ
좋은 아이디어같음 이런거 어디에도 없었음 ㅎㅎ   (2018-06-20 16: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