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정부의 빅데이터 지원받아 새 화재보험 개발에 박차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6-12 12:3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손해보험이 정부에서 진행하는 빅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돼 관련 화재보험상품을 내놓는다.

DB손해보험은 국내 손해보험사들 가운데 최초로 정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B손해보험, 정부의 빅데이터 지원받아 새 화재보험 개발에 박차
▲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 사업은 여러 분야에서 국민이 느낄 수 있는 빅데이터 성공사례를 만들어 사회를 혁신하고 관련 사업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정부와 민간이 서로 손발을 맞추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DB손해보험은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외부 빅데티어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등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새로운 화재보험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금은 화재보험상품 가입을 받을 때 업종이나 건물 급수 등에 따라 보험료를 책정하고 가입심사를 진행한다.

이 때문에 업종이 같고 건물 급수가 동일하면 실제 위험도에 차이가 있어도 보험료는 비슷하게 책정되는 한계가 있었다. 

DB손해보험은 새로 선보일 상품을 통해 안전등급을 높게 받은 건물에는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른 분야의 보험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전자 습관연계보험(스마트-UBI 안전운전특약)상품도 내놓았다. 안전운전 점수를 따져 기존 보험료보다 10% 저렴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DB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험 상담서비스 ‘프로미 챗봇’을 도입하고 생체인증을 통한 보험 가입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