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서기봉, NH농협생명과 일본 농업조합의 인적교류 강화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6-07 17:1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25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기봉</a>, NH농협생명과 일본 농업조합의 인적교류 강화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6일 야나이 후미오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과 만나 협력·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NH농협생명>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와 상호 연수 등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은 서 사장이 5일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를 찾아가 야나이 후미오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과 협력·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와 2011년부터 상품마케팅 활성화, 사업구조 개편 등 정보교류를 계속 해왔다.

서 사장은 이번 만남에서 두 기관 사이의 인적 교류를 확대할 구체적 방법을 논의했다.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조사, 상호연수 프로그램, 아세아·오세아니아공제연합(AOA)과 협력 등을 주요 사안으로 다뤘다.

NH농협생명은 2012년 농협중앙회 공제부문에서 분할되기 전부터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와 1년 과정의 연수생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2008년 중단됐다.

NH농협생명은 사업구조 개편에 직면한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에 농협생명의 구조개편 경험을 설명하는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서 사장은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저성장·저금리와 농촌 공동화 등 경제사회의 큰 변화를 경험했다”며 “NH농협생명은 일본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농촌 부흥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