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에 지은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권선 꿈에그린’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는 수원권선 꿈에그린 민간임대아파트에 입주하려는 고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권선 꿈에그린은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지하 2층~지상 15~20층, 32개 동 규모로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다.
한화건설은 브랜드 아파트 품질로 시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단지 중앙에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도 자리잡아 보육아파트로 기능한다.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셰어링, 어린이 장난감과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임대 조건도 우수한 편이다. 임대료 상승률을 연 5% 이하로 책정했으며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900만~1억7790만 원대, 월 임대료는 30만 원대로 책정됐다.
봉담IC와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이 2019년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환경이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 대형백화점과 할인매장 등이 있으며 단지 주변에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장기간의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와 선호 주택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의 수원권선 꿈에그린 입주홈페이지(https://www.수원권선꿈에그린.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한화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