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박영식, 대우건설 올해도 주택공급 1위 지킨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01-08 17:1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주택 공급에 나선다.

박 사장은 6년 연속 주택공급 1위를 지켜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영식, 대우건설 올해도 주택공급 1위 지킨다  
▲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대우건설은 8일 올해 아파트 1만7천 가구, 주상복합 1만 가구, 오피스텔 4천 실 등 모두 3만1천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만8천 가구를 공급한 것보다 7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전세난과 부동산 경기 반등에 따라 신규분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 대응하겠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그러나 대형보다 중소형 위주로 주택을 공급한다는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1343가구, 수도권 1만6772가구, 지방 1만3465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2010년부터 5년 연속 주택공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도 최대규모 공급계획을 내놓으며 6년 연속 1위를 굳혀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택공급 수량은 40만 가구로 역대 최대가 예상된다. 3만 가구 이상을 예고한 대우건설에 이어 대림산업이 2만8천 가구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