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정책으로 풍력발전 밝아, 씨에스윈드 동국S&C 유니슨 수혜회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4-30 10:4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 정책에 따라 대규모 설비 투자가 기대되는 풍력발전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재선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7년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관련해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시장은 태양광과 풍력 중심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30일 내다봤다.
 
정부 정책으로 풍력발전 밝아, 씨에스윈드 동국S&C 유니슨 수혜회사
▲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풍력발전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국내 주요 태양광 관련한 업체는 이미 글로벌 플레이어가 됐기 때문에 국내 정책의 민감도는 그리 높지 않을 전망”이라며 “개별 기업에 돌아가는 실질적 수혜는 풍력시장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정부는 2030년까지 16.5기가와트(GW)의 풍력발전 설비를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개선에 따른 풍력발전 투자 증가가 기대됐다. REC 가중치가 높아지면 적은 투자로 높은 수익성을 올릴 수 있다.

두 연구원은 “산업 성장은 규모의 경제 발현을 통한 생산단가 하락으로부터 출발한다”며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풍력시장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들은 풍력타워 전문업체인 씨에스윈드, 풍력단지 건설 경험이 풍부한 동국S&C, 국내 최초·최대 풍력단지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유니슨 등을 수혜회사로 꼽았다.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3단계까지 모두 13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지만 현재 중단돼 산업부 환경영향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두 연구원은 “지역개발 불균형이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을 반대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향후에 개발이익이 지자체와 지역 주민에 공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설계할 계획이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배후항만, 지역기업 육성, 인력양성센터, 시험·인증센터를 연계하는 한국형 해상풍력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이 가장 크게 우려하는 지역개발 불균형 우려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을 빌려서라도 농사를 지어야"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