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올해 1분기에 시장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냈지만 2분기까지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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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삼성중공업 목표주가를 1만1500원에서 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중공업 목표주가 낮아져, 2분기가 실적 저점 될 듯"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4/20180430085515_4677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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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거래일인 27일 삼성중공업 주가는 74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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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1분기에 예상보다 적은 영업손실을 냈다”면서도 "실적이 줄면서 2분기에 저점을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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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400억 원, 영업손실 478억 원을 냈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9.1%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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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했고, 영업손실도 시장예상치보다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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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구원은 “삼성중공업 1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발생 등 7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 악화요인에 영향을 받았다”면서도 “고정비 감축 효과 덕분에 시장의 예상보다 적은 영업손실을 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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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수주잔고를 고려하면 올해 2분기에 1분기보다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중공업의 현재 수주잔고는 매출 기준 10조 원으로 파악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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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구원은 “수주잔고는 올해 2~4분기까지 3조9천억 원, 2019년 4조5천억~4조7천억 원 수준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삼성중공업은 2019년부터 고정비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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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602억 원, 영업손실 99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9.6%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