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직방 카카오의 '다음부동산' 운영, 안성우 "고객 우선 서비스 선도"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4-18 17:3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동산중개 O2O(온오프라인연계)회사 직방이 카카오와 손잡고 다음부동산을 운영한다.

직방은 18일 카카오와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직방 카카오의 '다음부동산' 운영, 안성우 "고객 우선 서비스 선도"
▲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

직방은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의 다음부동산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다음부동산 서비스의 운영도 맡는다.

카카오는 다음부동산에서 내진설계 정보, 학교정보, 이사 등 부동산의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지난해 다음부동산 앱을 출시해 매물정보 뿐 아니라 분양, 인테리어, 뉴스, 커뮤니티 등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는 “직방은 온라인과 모바일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카오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내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해온 직방의 노력과 앞으로의 성장성을 보고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두 회사 사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방은 부동산 중개앱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2년 설립됐다. 오피스텔, 원룸, 투룸을 중심으로 중개서비스를 진행하며 급성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