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엔진,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로 LNG추진엔진 수주 밝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4-18 12:2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엔진이 LNG운반선 발주 확대와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에 힘입어 수주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LNG운반선 발주가 늘어나면서 두산엔진의 주력 판매제품인 LNG운반선용 이중연료 저속추진엔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해사기구가 환경규제를 강화하면 LNG추진엔진이 최고의 대안으로 떠올라 두산엔진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엔진,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로 LNG추진엔진 수주 밝아
▲ 김동철 두산엔진 대표이사 사장.

두산엔진은 2015년 이후부터 LNG운반선용 이중연료 저속추진엔진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이중연료 저속추진엔진은 LNG와 디젤을 둘다 연료로 쓸 수 있는 엔진을 말하는데 다른 선박용 엔진제품보다 수익성이 훨씬 좋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는 LNG운반선 발주가 늘어나는 데 힘입어 LNG운반선을 계속 수주하고 있다.

두산엔진이 앞으로 조선3사 등에 공급하는 LNG운반선용 이중연료 저속주진엔진 공급을 더욱 늘릴 있다는 것이다.

국제해사기구가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더 줄이도록 규제하는 점도 두산엔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해사기구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보다 50% 줄이기로 결정했다. 

선박에 LNG추진엔진을 적용하면 중유추진엔진을 사용했을 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3% 더 줄어든다. .

선박의 친환경장치인 스크러버를 탑재해 황산화물 배출량을 줄여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없어 앞으로 LNG추진엔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