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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 시리아 긴장 완화하고 원유 수요 감소 전망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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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떨어졌다. 시리아에서 지정학적 위험성이 낮아지고 세계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된 데 영향을 받았다. 

16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6.22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1.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74%(1.17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1.60%(1.16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 급락, 시리아 긴장 완화하고 원유 수요 감소 전망
▲ 16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6.22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1.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국제유가는 시리아의 지정학적 위험이 소강 국면에 들어서면서 떨어졌다”며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분쟁으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국제 원유시장에서 미국, 프랑스, 영국의 시리아 공습이 일회성이고 추가적 공습 계획이 없어 시리아 지역의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4월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분쟁이 계속돼 세계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이 1% 떨어지면 원유 수요가 하루 69만 배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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