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1조8천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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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공동 발주처인 일본 마루베니(Marubeni), 한국전력공사(KEPCO)와 665㎿ 2기, 총 1330㎿급 응이손(Nghi Son)Ⅱ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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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정지택, 두산중공업 1조8천억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12/7943_12491_245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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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249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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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손Ⅱ 석탄화력발전소는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 떨어진 땅호아(Thanh Hoa)지역에 건설된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발전소를 짓는다. 이 발전소는 2019년 7월 완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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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1조6천억 원 규모의 '빈탄(Vinh Tan)4' 화력발전소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발전소 건설까지 수주해 세 번째 화력발전소를 짓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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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위치는 더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발전시장은 2017년까지 약 35GW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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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관계자는 "2009년 베트남 중부지역에 대규모 생산공장 (두산VINA)을 설립한 이후 꾸준한 현지 투자와 사회공헌(CSR)활동을 통해 베트남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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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최근 영업악화에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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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최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취임한 정지택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회사의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불확실한 영업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정 부회장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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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의 신규 수주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세계 발주시장이 위축되면서 감소하기 시작했다. 신규 수주액은 2011년 말 10조1천 원에서 2014년 3분기 기준으로 4조4천억 원으로 떨어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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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10조 원을 올해 수주목표로 세웠으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