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일제히 '껑충'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4-12-24 14:0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크리스마스 케이크값이 크게 올랐다.

고급 디저트 바람을 탄 데다 최대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을 앞세워 가격에 거품을 잔뜩 넣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일제히 '껑충'  
▲ '한스케익' 크리스마스 가나슈 케이크
24일 업계에 따르면 제빵업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정판 고급 케이크를 내놓았다. 크리스마스는 일년에 케이크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다.

수제케이크 전문점인 ‘한스케익’은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내놓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가나슈’ 케이크 가격은 4만4000원이다. 2단이 되면 18만4000원으로 훌쩍 뛴다.

제빵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트도 3~4만 원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내놓았다. '겨울왕국'이나 '또봇'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추가해 가격을 올렸다. 

제빵업계의 한 관계자는 “요즘 고급 디저트가 유행처럼 돌고 있어 고급 케이크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며 “이런 현상에 편승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부르는 게 값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주요 호텔들도 성탄절 특수를 맞아 케이크 가격을 평소보다 평균 10% 이상 올렸다.

그랜드하얏트서울 델리는 평소 3만 원대던 케이크 가격을 올려 5만 원부터 시작하도록 했다. 호텔신라는 트리장식 모양을 한 케이크를 7만7천 원에 한정판으로 판매했다.

롯데호텔서울의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는 크리스마스에만 특별히 케이크를 판매하는데 가격이 8만 원에 이른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유명한 파티셰가 케이크를 만들고 재료도 최고급만 사용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에 열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12월에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파는데 올해 가격을 지난해보다 7% 이상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