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고급 브랜드 헤라가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19일 개막한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24일 성공적으로 폐막하며 그 위상을 더욱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브랜드 헤라가 공식후원하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헤라는 2016 S/S 시즌부터 모두 6회의 시즌 동안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맡았다.
헤라는 이번 시즌에도 참가한 65개 브랜드의 모든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하며 앞서가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헤라가 제안하는 2018 F/W 메이크업 트렌드는 '내추럴 무드(Natural mood)'와 ‘멀티 펑션(MULTI-Function)’이다.
헤라 ‘블랙 쿠션’으로 촉촉하면서 밀착되는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 뒤 메이크업 제품의 경계를 허무는 포인트 메이크업 기술을 선보였다.
멀티 펑션 메이크업은 본래 제품이 지닌 기능에 추가로 활용 범위를 넓혀 다채롭고 입체적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헤라 ‘루즈 홀릭 크림’ 립스틱을 입술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두 뺨의 중앙 부위에 올려 블러셔로 활용하거나 눈두덩에 올려 섀도우로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이진수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F/W 시즌에는 매트하게 마무리된 베이스에 과하지 않게 색조 포인트를 준 내추럴 메이크업이 트렌드를 이룰 것"이라며 "한 가지 색조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손쉽게 트렌디한 메이크업까지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패션위크 기간에 DDP 어울림 광장에서 지난 17FW 시즌을 통해 최초 공개된 블랙 쿠션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헤라 블랙 쿠션 팝업 부스가 운영됐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디비전 이은임 상무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뷰티와 패션을 매개체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한국 여성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아모레퍼시픽>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