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예술단 방북' 남북 실무접촉 20일 개최, 수석대표에 윤상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3-18 18:2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 평양을 찾는 우리 예술단의 수석대표로 작곡가 윤상씨가 임명됐다.

통일부는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20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단 방북' 남북 실무접촉 20일 개최, 수석대표에 윤상
▲ 작곡가 윤상씨.

통일부는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윤상씨,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회담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평양 공연이 대중음악 중심으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윤상씨를 수석대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16일 우리 정부에게 19일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의했으며 우리 정부가 20일로 하자고 다시 제의해 합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