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이 15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국제구호개발 시민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과 여자아이들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15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이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여자아이의 복지와 청소년 자립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정 금융상품인 ‘우리아이주택청약종합저축’, ‘우리아이행복적금’, ‘위비프렌즈적금’을 새로 가입한 만6세에서 17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도 적립한다.
굿네이버스는 직접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기부금 관리와 배분을 맡는다.
우리은행의 고객도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금융상품권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