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8일 ‘2017년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IB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전무, 유식열 IBK투자증권 전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대표.<한국거래소> |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2017년 코스닥시장 우수 종합투자금융회사로, IBK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코넥스시장 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017년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IB 시상식’을 열었다.
코스닥부문에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코넥스부문에서는 IBK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각각 우수 회사로 꼽혔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증권사들의 상장실적 등 증권시장 기여도와 공모가격 적정성, 이익지표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1월에 발표한 코스닥시장 활성화방안에 따라 신규 상장요건이 생기면서 종합투자금융회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기업공개 주관업무 등을 대상으로 합리적으로 평가해 기업공개시장의 활력을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