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취임식에서 "신속한 경영혁신으로 차별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3-08 17:5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취임식에서 "신속한 경영혁신으로 차별화"
▲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8일 충남 태안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혁신’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8일 충남 태안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혁신주체가 되지 못하면 혁신의 대상이 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신속하고 효율적 경영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발전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경영의 기본방침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영혁신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 등 기본업무의 역점관리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발전기술 선도 △사회적 책임완수 등 4가지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1958년 생으로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학위,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력연구원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 신성장동력본부장 등을 거쳐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를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달성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