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평창패럴림픽 선수단은 저에게 이미 금메달"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3-02 18:0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에게 ‘이미 금메달이나 마찬가지’라며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평창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에서 “선수단 여러분은 저에게 이미 금메달이다.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알파인스키에서, 스노보드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바이애슬론에서, 아이스하키에서 그리고 휠체어컬링에서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즐겨 달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평창패럴림픽 선수단은 저에게 이미 금메달"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씨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출정식에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선수 여러분이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모든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장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려왔을지 미뤄 짐작하기란 쉽지 않다”며 “그러나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오늘을 준비해온 여러분은 그 어떤 순간에도 우리들의 영웅이다”고 말했다. 

평창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그는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장애인 스포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모범이 되는 나라로 만들고 싶다”며 “각별한 관심을 두고 살피고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30년 전 서울패럴림픽은 장애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인식을 크게 바꿔놨다”며 “이번 평창패럴림픽도 장애와 장애인 스포츠를 향한 국민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선수단의 강인한 의지와 긍정적 에너지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은 도움 받는 사람들이라는 편견이 깨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그것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창 패럴림픽은 강원도 평창군에서 8일 시작해 18일에 끝난다. 척수 장애와 절단 장애, 시각 장애, 뇌병변 장애가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