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쇼핑 장기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내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2-27 13:5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쇼핑의 장기 신용등급 AA+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쇼핑 장기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내려
▲ 소방법 위반을 이유로 폐쇄된 중국 베이징의 롯데마트.

롯데쇼핑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실적이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점, 중국 롯데마트 매각 지연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뤄진 것이다.  

롯데지주의 신용도가 주력 자회사인 롯데쇼핑의 신용도에 따라 결정되고 있어 롯데지주가 연대보증한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롯데푸드 회사채의 등급전망도 일제히 ‘AA+, 안정적’에서 ‘AA+,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쇼핑은 핵심사업인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실적이 저하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익성 회복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롯데마트의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는데 매각이 지연되고 있어 이른 시일 안에 수익구조 개선이 불투명하다”고 파악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쇼핑은 이익창출을 통한 채무상환능력이 저하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그룹의 핵심계열사인 롯데쇼핑의 신용위험 변화는 그룹 신용도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계열 지원능력 약화 우려 등을 반영해 롯데카드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도 ‘AA, 안정적’에서 ‘AA, 부정적’으로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