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글로벌 증시 조정은 한국증시에 기회, 코스피 떨어지면 매수기회"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2-06 09:5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 2500포인트 이하에서는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글로벌 증시 조정기는 한국 증시에 기회”라며 “글로벌 증시보다 한국 증시의 반등 시기가 더 빠르게 찾아올 뿐 아니라 반등폭도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증시 조정은 한국증시에 기회, 코스피 떨어지면 매수기회"
▲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글로벌 증시 조정기는 한국 증시에 기회”라며 “글로벌 증시보다 한국증시의 반등 시기가 더 빠르게 찾아올 뿐 아니라 반등 폭도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미국 증시는 최근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3월 또는 4월에서야 본격적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노 연구원은 “금리 인상기에다 경기 확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주목해 과거 비슷한 사례와 비추어본다면 최근 급락한 미국 증시는 하락분을 1개월~2개월이 지난 뒤 만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16년 9월 이후 처음으로 2% 이상 하락했다. 

1996년 3월8일과 2007년 2월27일, 2016년 9월6일 등 2% 이상의 조정이 있었던 과거 사례와 비교해봤을 때 이번 조정 역시 큰 추세 전환을 의미하지는 않고 3월~4월경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글로벌 증시의 폭락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 연구원은 “경기지표가 좋은 국면에서 최근 하락은 일시적 흔들림”이라며 “5일 야간 선물 하락분을 감안할 때 6일 코스피는 2500포인트를 하회할 수 있는데 매수 대응이 유일한 전술”이라고 제시했다.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가 펼쳐지면서 수출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도 파악됐다. 삼성전자 등 대형 IT업종이 최선호주로 꼽혔다.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50포인트(2%) 이상 폭락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71.85포인트(2.88%) 떨어진 2419.9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