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 주력 약품 호조와 중국 자회사 성장 덕에 지난해 수익 급증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1-29 17:2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이 주력 악품 판매 늘고 베이징 자회사의 성장으로 지난해 수익이 급증했다.

한미약품은 2017년도 잠정실적집계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9166억 원, 영업이익 837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약품, 주력 약품 호조와 중국 자회사 성장 덕에 지난해 수익 급증
▲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2016년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12.3% 늘어났다.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인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패밀리’ 제품 3종과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인 ‘로수젯’, 발기부전 치료제인 ‘구구정’과 ‘팔팔정’, 독감 치료제인 ‘한미플루’ 등 판매가 안정적으로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한미약품의 중국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2141억 원, 영업이익 330억 원을 냈다. 2016년보다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5.6%가 늘어났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은 1707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8.6%를 보였다.

한미약품의 모회사이자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이날 잠정실적집계결과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6523억 원, 영업이익 39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2.0%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8.5%가 늘어났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개발한 신제품 등의 판매 호조에 따라 국내사업부문에서 안정적 성장을 달성했고 신약 기술수출료 수익도 있었다”며 “국내사업부문 성장과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선순환을 이루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