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종학, 인천에 있는 수출기업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알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1-21 13:2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요일에도 인천에 있는 수출기업을 찾아 일자리안정자금을 홍보했다.

홍 장관은 21일 오전 인천의 수출기업인 아주화장품과 피케이엘앤에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안정자금의 신청자격, 지원조건 등을 알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8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종학</a>, 인천에 있는 수출기업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알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올해 들어 5번째로 이뤄진 홍 장관의 현장행보로 홍 장관은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 특화센터와 세운상가, 청량리시장 등을 찾았다.

홍 장관은 인천에서 수출기업을 찾아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당장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장기적으로 가계소득이 늘고 내수가 커지면 서민경제에 돈이 돌아 결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조 원 규모의 일자리안정자금을 마련하고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은 적극적으로 우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주화장품과 피케이엘앤에스는 노동자 30인 미만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수출 지원사업 참여 등 꾸준한 해외진출 노력으로 매년 수출과 매출이 증가해 고용 유지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에 관심이 높은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중기청, 자자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홍보전담반을 꾸려 2월 중순까지 100만 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 일자리안정자금을 홍보할 계획을 세웠다.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에게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 등으로 자발적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