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허창수, 36억원어치 GS건설 주식 남촌재단에 기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11-28 22:4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28일 GS건설 주식 13만7900 주를 남촌재단에 기부했다. 28일 종가 26750억 원 기준 36억8900만 원 규모다.

  허창수, 36억원어치 GS건설 주식 남촌재단에 기부  
▲ 허창수 GS그룹 회장
남촌재단은 허 회장이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남촌은 허 명예회장의 아호다.

허 회장은 재단출범 당시 “지속적으로 GS건설 주식 등을 출연해 재단을 500억 원 규모로 키울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허 회장은 2006년 12월 GS건설 3만5800 주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46만9660 주를 남촌재단에 기부했다. 남촌재단의 GS건설 지분률은 0.66%다.

남촌재단은 현재 ‘소외계층 자립기반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의료, 교육장학, 문화복지, 학술연구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이사장은 허 회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경남 창원 진해신항 공사 현장에서 1명 사망, 현장 작업 중단
미국 투자사 코페르닉 현대백화점 주식 27만 주 장내 매도, 대주주 지위 상실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입사 6년 만에 전무로, '불닭 그 뒤' 과제 '첩첩산중'
금융위, 빚투 증가 우려 놓고 "올해 금융권 신용대출 2조 감소" "리스크 관리 강화"
서유석 금투협 회장 연임 도전 공식화, 회장 선거 3파전 양상으로
국회 행안위 소위 제헌절 공휴일 지정안 의결, 2026년 제헌절은 금요일
신임 방사청장 이용철 "방산수출 200억 달러, 글로벌 점유율 5% 목표"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에 루스 선 선임, IBM 출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중국 리튬업체 회장 "내년 수요 30% 증가" 전망, 탄산리튬 가격 9% 급등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408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00선 회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