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18일 뇌물 수수 혐의로 김동섭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 한국서부발전. |
김 본부장은 2015년 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팀이 진행한 김천 연료전지발전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17일 충남 태안에 있는 한국서부발전의 김 본부장 사무실과 비서실, 사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자료를 분석한 뒤 김 본부장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김 본부장과 관련한 수사가 서부발전 사장 인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본부장은 12일 공공기관임원추천위원회가 발표한 서부발전 사장 최종 2배수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김병숙 전 한국전력 전무가 김 본부장과 함께 후보에 올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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