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정치
검찰, 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 관련 협력업체 압수수색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17 17:4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논란이 제기되는 다스(DAS)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다스의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은 17일 오전부터 경북 경주 아이엠(IM)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 참여연대, 민변 관계자들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다스 실소유주의 횡령·조세포탈, 정호영 특검의 특수직무유기 등 혐의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수사팀은 회계장부와 업체 설립 전반에 걸친 서류를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아이엠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아들 이동형씨가 최대주주인 회사다. 관리직 26명을 포함한 80여 명의 직원이 있고 다스에 자동차 시트 프레임(골격)을 납품해 왔다. 연간 매출액은 약 170억 원으로 전해졌다.
아이엠은 이상은 다스 회장의 증여세 포탈 의혹과 관련된 회사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 회장은 대표이사 가수입금 명목으로 2009년에 3번, 2010년에 1번 등 4번에 걸쳐 9억 원을 IM에 입금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동형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다스 협력업체 SB글로벌로지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SB글로벌로지스는 다스로부터 생산품의 포장이나 운송 등의 일감을 받아온 회사다.
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장부와 하드디스크 등 자료들을 검토한 뒤 관계자를 소한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주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많이 본 기사
1
LG화학 숨 가빠지는 경영 시계, 신학철 그룹 인사철 앞두고 긴장감 커져
2
SK의 아픈 손가락 SKIET 내년도 적자 전망, 이상민 ESS용 배터리 분리막으로 실..
3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4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4.2%로 6.1%p 하락, 보수층 적극 응답 조사
5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Who Is?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
자체 개발 신약 '케이캡' 글로벌 확장 진두지휘, 연매출 1조 돌파 바라봐 [2025년]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사장
20년 경력 축적한 '보험영업 전문가', 우리금융 시너지 창출·수익성 강화 과제 [2025년]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노력하는 천재' 게임 개발자, 배틀그라운드 단일 게임 의존 탈피 공들여 [2025년]
김영식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SK하이닉스 HBM 성공신화 이끌어,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종합기업 탈바꿈 과제 [2025년]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댓글 (1)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불사조
다스는 다섯번째 수사중이고,
4대강은 네번째 감사중이라고 한다.
문재인 지지세력인 민변과 참여연대가,
이명박을 고발한것은 청부수사로 보여진다.
제3자가 고발한것에 검찰이 전담수사팀까지 꾸려,
적극 수사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보복정치 이다.
적폐청산 이라는 이름으로 전정권이 쑥대밭 되었는데,
전전정권까지 적폐청산 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권한인 것일까?????????????????????
(2018-01-19 10:21:4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