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18-01-17 1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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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애플 ‘아이폰6’를 공짜로 판매한다.
LG유플러스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 Shop)'에서 아이폰6(32GB)를 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폰6' 특가판매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폰6의 출고가는 21만4500원이고 공시지원금은 18만7천 원이다.
여기에 2년 약정을 한 고객에게 유플러스샵 추가지원금 2만7500원을 적용해 단말기 부담금을 없앴다.
유플러스샵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은 7% 추가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시지원금 대신 25% 선택약정요금할인을 선택한 가입자는 모두 32%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선택요금할인 대신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가입자도 7%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샵에서 아이폰6를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 아이폰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유플러스샵사업팀장은 “아이폰6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흥행을 보인 모델로 애플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6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출시 이래 최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