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860조 넘어서, 재건축단지가 가격 상승 이끌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1-11 16:4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아파트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860조 원을 넘어섰다.

11일 부동산정보기업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약 867조60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말 시가총액보다 13%나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860조 넘어서, 재건축단지가 가격 상승 이끌어
▲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기준 860조 원을 넘었다.

정부가 규제 중심의 부동산대책을 내놨지만 서울시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요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139조5937억 원으로 파악됐다. 2016년 말보다 시가총액이 13% 늘어난 것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보였다.

압구정현대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지난해 실거래가가 20억 원을 넘었다. 압구정 현대·개포주공아파트 등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단지의 가격이 올라 전체 시가총액이 늘어난 것으로 부동산114는 분석했다.

송파구 아파트 시가총액은 102조4099억 원으로 2016년 말보다 21.8% 늘었다. 강남구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시가총액을 보였다. 잠실주공5단지 등 대규모 재건축단지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서초구 아파트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98조3836억 원으로 100조 원에 근접했다.

강남4구의 재건축단지 아파트 시가총액은 총 139조5090억 원으로 2016년보다 10.3%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2365조658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말보다 9.2%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