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지난해 청년실업률 9.9%, 3년 연속 올라 역대 최고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10 09:0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이 2000년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20~29세 실업률은 9.9%로 2016년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청년실업률 9.9%, 3년 연속 올라 역대 최고
▲ 채용박림회를 찾은 사람들의 모습.

이는 통계를 측정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8.1%까지 올랐다가 2012년까지는 7%대였지만 2014년 9%를 넘어선 뒤 해마다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5~29세 실업률은 9.5%로 전년보다 0.3%포인트 늘어났다. 

2017년 전체 실업률은 3.7%로 2016년과 같았다. 25~29세와 30대, 60세 이상의 실업률은 증가했지만 20~24세와 50대의 실업률은 감소했다. 

2017년 실업자는 102만8천 명으로 전년보다 1만6천 명(1.6%) 증가했다. 

실업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61만 명, 여자는 41만8천 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1만6천 명, 1만4천 명씩 늘었다. 

실업자를 교육정도별로 보면 대졸 이상은 50만2천 명, 중졸 이하는 11만7천 명으로 각각 4만6천 명(10.2%), 3천 명(3.0%)씩 증가했다.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취업준비’를 고른 응답자는 67만6천 명으로 전년 대비 4만8천 명(7.6%) 늘어났다. ‘육아’와 ‘재학·수강’, ‘심신장애’는 감소했지만 ‘쉬었음’과 ‘연로’ 등의 답변은 늘어났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구직단념자는 48만3천 명으로 2016년보다 3만6천 명(8.0%) 증가했다. 

2017년 취업자는 2655만2천 명으로 전년보다 31만7천 명(1.2%) 증가했다. 

산업별로 취업자를 살펴보면 건설업 6.2%,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5.2%,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3.3%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금융 및 보험업은 1.8%, 운수업은 1.5%,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1%, 제조업은 0.3%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15~64세의 고용률은 66.6%로 2016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2017년 15세 이상 인구는 4375만1천 명으로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2758만 명, 비경제활동인구는 1617만1천 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계엄 막은 대한국민 '노벨평화상 추천' 관심 집중, '시민 전체' 수상 이정표 만들까
중국 AI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에 한계 분명, SMIC 7나노 공정 '시한부' 평가
광해광업공단 희토류 '탈중국' 과제 안아, '비전문가' 황영식 해외개발 능력 보일까
대세상승장에 올해 2배 오른 증권주 ETF, 상법개정 호재로 독주 이어진다
LG AI모델 국대 선발 2차전도 1위 하나, '국민 체감' 활용성이 당락 가른다
CU 'K컬처' GS '미래' 세븐 '뷰티' 이마트24 '휴식', 편의점 이색점포 '4..
풀무원 이우봉 '펫푸드' 도전장, '바른 먹거리' 차별화 반려동물 시장에도 먹힐까
한화오션 또 무배당-HD현대중공업은 증액, 김동관-정기선 경영승계 이슈가 판 갈랐나
대우건설 수의계약 가까워지는 가덕도신공항, 정원주 토목명가 위상 더 다진다
'대통령 직격'에 지자체 금고 이자 시선 쏠려, 은행권 최적금리 눈치싸움 치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