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종합부동산세, 상위 10%가 전체 종합부동산세의 88% 차지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09 14:2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합부동산세 납부자 상위 10%가 전체 금액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걷힌 종합부동산세는 1조5297억 원으로 2015년 1조4078억 원보다 1219억 원(8.7%) 늘어났다. 
 
종합부동산세, 상위 10%가 전체 종합부동산세의 88% 차지
▲ 종합부동산세 상위 10%인 3만여 명이 전체 88%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는 33만5591명으로 2015년보다 5만2천 명(18.6%)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종합부동산세 납부세액은 455만8천 원이었다. 

백분위 분포별로 점유율을 보면 납부자 상위 10%인 3만3559명의 납부세액은 1조3424억 원으로 전체 종합부동산세액의 87.7%를 차지했다. 

상위 11~20%는 4.4%, 상위 21~30%는 2.6%, 상위 31~40%는 1.8%를 점유하는 데 그쳤다. 

백분위 분포별로 1인당 평균 납부세액을 보면 상위 10%는 4천만 원에 이르렀지만 상위 11~20%는 201만 원에 그쳐 20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납부자를 살펴보면 60~69세 납부자가 12만474명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50~59세 납부자는 11만9972명, 70세 이상 납부자는 9만1060명, 40~49세 납부자는 6만2134명이었다.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는 대상자는 아파트와 다가구·단독주택 등 6억 원 초과 주택(1세대 1주택자는 9억 원), 5억 원 초과 종합합산토지(나대지, 잡종지 등), 80억 원 초과 별도합산토지(상가·사무실의 부속 토지 등) 소유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코스닥 6월 폭락에 유상증자 가격 밑돈 스몰캡 속출, 이노스페이스 휴림로봇 청약주주 '..
달바글로벌 반성연 '낮은 지분율' 약점, '매출 1조·해외 70%'로 경영권 위협 시선..
한화3남 김동선 독립경영 보좌 인물 주목, '전략가' 김영훈·우창표·홍순재 '브랜드 전..
유럽 역대급 폭염에 '에어컨 보급 확대' 목소리 커진다, 삼성전자 LG전자에 수혜 전망
제이오션중공업 탱커 4척 건조의향서 체결, 군산조선소 건조 시동
삼성그룹 1~3차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조성 협약, 재정과 해외 진출 지원
NH투자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하향, 올해 매출·영업이익은 최대 전망"
지식재산처, 반도체·AI 첨단기술 유출 전담 수사조직 출범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박윤영 KT 사장 취임 3개월, '허니문'은 끝났다
"TSMC의 2나노 반도체 물량 선점이 AI 스마트폰 판도의 핵심", 삼성전자 애플 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