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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기존 사업 성장의 기반 위에서 해외진출 확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1-02 1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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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사업에 속도를 낸다.

허영인 회장은 2일 신년식에서 “글로벌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존 사업의 내실있는 성장이 신규시장 개척 등 해외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신규 국가와 가맹점 확산에 대비해 권역별 인프라를 확충하고 운영관리 전반에 우리만의 노하우를 접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81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영인</a> "SPC그룹 기존 사업 성장의 기반 위에서 해외진출 확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일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해 해외 매장 300호점을 돌파하며 글로벌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피그인더가든, 피자업 등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식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허 회장은 글로벌사업 가속화와 함께 고객 중심의 경영, 행복한 기업 문화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꼽았다.

그는 “기업의 경영성과는 행복한 구성원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임직원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행복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이를 위해 미래문화위원회를 만들었다. 미래문화위원회는 앞으로 유연근무제 도입 등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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