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2017-12-27 12: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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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법인세율이 역전되면서 한국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가계소득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7일 ‘한·미 법인세율 역전에 따른 경제적 영향’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법인세율이 역전되면 투자가 감소하고 자본이 유츌될 것”이라며 “국내 국내총생산(GDP)는 앞으로 10년 동안 해마다 1.7%씩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한국경제연구원은 27일 ‘한·미 법인세율 역전에 따른 경제적 영향’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법인세율이 역전되면 투자가 감소하고 자본이 유츌될 것”이라며 “국내 국내총생산(GDP)는 앞으로 10년 동안 해마다 1.7%씩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뉴시스>